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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 친환경 전기버스에 풀컬러 미디어아트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 완료

  • 관리자
  • 2020-09-07

글람㈜, 친환경 전기버스에 풀컬러 미디어아트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 완료

 

유리창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구현하는 투명LED유리 ‘지글라스’[사진=글람]

 

글람(GLAAM)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서면심의'에서 글람의 투명LED유리 지글라스(G-GLASS)를 적용한 ’전기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글람은 이번 승인을 통해 전기버스용 지글라스 (G-GLASS)의 전광판 광고사업화 추진 업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증특례로 승인된 안건은 전기버스 운전석 방향 측면 유리창 사이에 설치된 글람의 투명LED유리 지글라스(G-GLASS)를 활용하여 풀컬러 영상을 재생하고, 이를 통해 공공정보나 상업정보 영상을 재생해 송출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교통수단 조명광고를 금지한 옥외광고물법과 차량 중량 증가를 금지한 자동차 관리법에 저촉돼 이런 서비스가 불가했으나 정부는 안전성 검증을 조건으로 글람의 안건을 허용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의 저감대책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부산, 제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글람의 이번 안건 승인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사업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2021년 예산 11조 777억원 중 그린뉴딜 예산이 절반 이상(4조 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점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그린뉴딜 예산 8조원 중 56%를 차지하는 금액으로 환경부는 전기차•수소차(미래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융합클러스트 조성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 등을 본격 시행하고 2025년까지 전기버스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지글라스가 적용된 친환경 전기버스는 주간에만 확인이 가능하던 버스 배너광고를 대신해 주, 야간 동영상을 통해 높은 수준의 광고 송출이 가능해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IT 기술이 접목돼 각 정류장의 위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 효과들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글람 김경래 대표는 “차별화된 친환경 전기버스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며 “지글라스가 도시재생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에 성과를 가진만큼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재생뉴딜 관련 과제를 적극 참여해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90700033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