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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 평창 올림픽플라자에 대형 지글라스 설치 완료 ‘지역 관광 홍보’
▲글람은 최근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 청정자연과 미디어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했다. [사진=글람 제공]
글람은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 투명LED유리 지글라스(G-GLASS)를 미디어글라스 형태로 설치하고, 청청자연과 미디어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의 야경을 새롭게 디자인하게 될 미디어글라스는 70㎡의 대형 외벽을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요 관광명소 소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설치된 최첨단 IT건축자재 투명LED유리로 구현되는 풀 컬러 미디어아트 영상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제공하며 평창의 지역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활용도가 높은 미디어글라스를 통해 대관령면 중심권이 화려한 야간 경관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평창의 대표 명소로 발돋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디지털 콘텐츠는 정보화 산업의 경계를 넘어 문화관광을 비롯한 우리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미디어글라스를 기점으로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평창만의 관광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 여행과 스마트 관광 트렌드에 걸맞는 여행자 라운지를 미디어글라스 내부에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신규과제로 제안해 추진 중인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콘텐츠 체험관 △무인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정보와 휴식이 공존하는 스마트 쉼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글람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지글라스의 응용 형태인 지테이너를 약 1200인치 규모의 대형 스크린 형태로 설치하여 올림픽 진행 기간 동안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경험이 있는 미디어파사드 대표 기업인 만큼 앞으로 평창의 새로운 야간경관명소이자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출처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