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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람은 JGGC와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을 통해 G-글라스 기반 글로벌 미디어파사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글람이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디어파사드 사업 소개와 나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이호준 글람 대표는 "1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글람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IT 건축 신소재 'G-글라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달성하며 2025년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람은 나스닥에 상장한 '재규어 글로벌 그로스(JGGC)'와 합병 계약을 맺은지 6개월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F-4 증권신고서 승인을 받았다. 오는 27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르면 9월말에 새로운 합병회사 '캡티비전(캡티비전)'으로 나스닥에 입성하게 된다.
미디어파사드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한 형태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조명, 영상, 정보기술(IT)를 결합한 건축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시장 패러다임에 발맞춰 글람은 G-글라스를 기반으로 북미 초대형미디어(SLAM)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매출발생이 가능한 소규모 프로젝트는 물론 수익성이 높은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14개 프로젝트가 계약 단계에 있으며, 180개 이상 프로젝트에 대해 제안 및 협의를 진행중이다.
G-글라스는 99% 이상의 투명 유리의 기본 특성과 맞춤형 대규모 미디어 디스플레이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정보 통신기술(ICT) 제품이다. 특히, 건축자재급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어 사막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이호준 글람 대표는 "부동산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재규어 글로벌 그룹과 합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초대형 미디어시장 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이미 부동산 및 미디어 분야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임원들로 경영진을 꾸린만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이용한 옥외광고로기존 아날로그 옥외 광고와는 달리 네트워크 송출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18년 197억8000만달러(26조3449억원)에서 2026년 359억4000만달러(47조8684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보도자료 링크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915000083